경남도립남해대학(총장 홍덕수)에서 9.10(화)~11(수) 1박2일간 사천 남일대 리조트에서 사회맞춤형학과 트랙반 소속 재학생 204명을 대상으로 인성교육 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사회맞춤형 트랙 참가자들의 취업역량 강화와 인성함양, 자신감 고취, 중도이탈 방지를 위해 준비되었다.

남해대학은 이번 캠프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사회맞춤형 학과트랙으로 교육과 취업을 약정한 기업 관계자들과 선배 취업자들을 대거 초청, 기업이 원하는 인재상에 대한 강의와 현장실무 특강 등을 진행하였다.

캠프 주요 프로그램은 ▲진로 및 인적성검사 ▲기업트랙별 교육과정 및 프로그램 소개 ▲협약기업 현장실무 특강 ▲산업체 인사와의 정보공유 및 소통 ▲졸업생 멘토·멘티 활동 ▲인성특강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학생들은 여러 프로그램을 통해 협약기업 관계자들과 직접 소통하며 트랙별 교육과정과 현장실무 주의사항 등을 듣는 한편, 먼저 취업한 선배들과의 멘토·멘티 활동을 통해 취업을 위한 실전지식과 기업현황 등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였다.

이번 캠프에는 호텔객실·외식호텔·조경식재·지능형SW·더존ERP·플랜트생산·드론/항공 총 7개 트랙이 참가하였으며, ㈜웰리브애드미럴호텔·㈜호원아시아레이크사이드호텔·정산개발㈜·포인스㈜·㈜월드브라스트·㈜올텍 등 다양한 협약업체의 관계자들이 참가하여 유익한 정보를 공유해 주었다.

캠프 격려사를 통해 홍덕수 총장은 “현시대와 사회의 요구에 부응하는 전문직업인 양성을 위해 현재 101개 산업체와 협약을 맺고 체계적이고 차별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전 교직원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남은 대학생활 동안 미래에 대한 비전을 세우고 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는 직업인이 되도록 기술과 역량을 함양하기 바란다.”는 당부의 말을 전하였다.

남해대학은 현재 산학일체형으로 대학을 혁신하여 전체 교육과정을 사회맞춤형으로 개편, 취업약정기업과의 채용연계성을 강화하고, 산업체 현장 수준의 실습환경과 교육과정 개발 등 취업사관대학으로서의 기반 구축을 계속 확대해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