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내시설 개선 위한 발전기금 200만 원 기탁

○ 지난달 대학발전간담회 이후 기금 기탁 줄이어

LS마트·남해시대(대표 김충국)가 경남도립남해대학(총장 홍덕수)에 발전기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김충국 대표는 18일(수) 오전 11시 남해대학 홍덕수 총장, 권대곤 교무처장, 정국조 사무국장, 장효영 산학협력단장 등 대학관계자 4명과 송한영 후원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학발전기금 기탁식을 가졌다.

이번 남해시대의 발전기금 기탁은 남해대학과 대학후원회가 지난달 14일 간담회에서 대학 노후시설 등의 개선을 위해 대학발전기금의 필요성을 공감한 후, 기금 기탁으로 이어진 두 번째 사례로 남해대학의 학내시설 개선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인프라 구축에 힘을 얻게 되었다.

발전기금 기탁식에서 홍덕수 총장은 “LS마트·남해시대이 남해대학에 대한 관심과 지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발전기금을 대학 시설 개선과 재학생 장학사업 등에 유용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김충국 대표 역시 인사말을 통해 “남해대학이 매년 우수한 성과를 내며 전국 최고의 취업사관대학으로 발전해 나가는 모습은 대학의 후원회 임원진으로서 자부심과 긍지를 느낀다.”라며, “이번에 준비한 대학발전기금이 적은 금액이지만 남해대학의 시설 개선과 인재양성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남해대학은 지난달 후원회 임원진과 대학발전을 위한 간담회에서 대학 발전을 위해 시급성을 요하는 기숙사 시설 현대화 등에 재원의 필요성을 공감한 후, 대학발전기금 기탁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