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학진학 꿈꾸는 도내‘학교 밖 청소년’ 40명 참가
- 8.12(월)~14(수) 남해대학에서 입시설명회 및 진로캠프 체험

경남도립남해대학(총장 홍덕수)이 8.12(월)~14(수)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2020학년도 대학입시설명회 및 진로캠프’를 실시하였다.

경남청소년지원재단(원장 차윤재)의 위탁으로 남해대학이 주관하여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검정고시를 통해 대학진학을 준비하는 도내 ‘학교 밖 청소년’들의 입시준비 및 진로체험 활동을 위해 기획되었다.

남해대학은 이번 행사를 위해 경남지역의 학교 밖 청소년 40명을 초청, 대학입시요강 설명회와 함께 제과제빵·카지노 딜러·선박모형 제작·로봇 작동·금융사무 업무·항공기 조종 등 다양한 학과별 직업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였다.

행사에 초청된 청소년들은 12일(월)부터 사흘간 남해대학 기숙사에 머물며 재학생 멘토들과 어울려 대학생활 이모저모를 체험하는 한편 남해지역 유명관광지 탐방에도 나서는 등 흥미로운 시간을 보냈다.

학교밖청소년프로그램은 2007년 청소년자립준비아카데미(두드림존 프로젝트)로 출발하여 2018년 현재 전국 206개 지역에서 학업중단 청소년을 위한 자립 및 학습지원사업으로 운영되고 있다.

경남도립남해대학은 2018년 11월 경남청소년지원재단과 업무협약을 맺고 경남지역의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진로·진학·교육 지원 및 청소년 상담·복지서비스 제공 등을 위한 실질적인 협력을 약속한 바 있다.